- 전 사업소 재해 대책 및 비상대응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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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3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여름철 전력피크 발전설비 안전운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하계전력피크 시기를 앞두고 7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68일간 운영되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발전설비 안정적 운영 ▲비상상황 대응 체계 ▲설비점검 및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 전사적인 종합대책을 점검하고, 무고장·무사고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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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온상승에 따른 수요 급증 대응 ▲태풍·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예상치 못한 위기 대응 ▲설비고장 예방활동 강화 및 비상시 현장대응 매뉴얼 등 실질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
그리고 최근 전력피크 시 전력예비율이 낮아지는 상황을 대비해 정부의 전력수급 기간에 맞춰 24시간 전력수급 상황실을 운영 예정이다.
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기후위기, 계통의 변동성 등 발전설비 운영에 녹록치 않은 상황임에도 빈틈없는 설비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전 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여름철 국민의 삶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한 발전소 운영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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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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