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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평생학습 수강생, 나도 이제 온(on)동네 강사!

기사승인 2025.07.04  16: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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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학습 수강생 46명, 강사로서 새로운 출발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은 4일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온(on)동네 프로그램’의 강사 46명을 위촉하고, 사업 운영 매뉴얼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온(on)동네프로그램’은 (재)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작년에 이어 2년째 운영되는 평생학습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내에서 양성된 강사를 통해 소외지역 군민에게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학습 격차 해소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들은 거창군과 거창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평생학습HRD전문강사 양성과정과 보수교육을 수료한 전문강사다.

이들은 11개 읍면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8회차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운영 프로그램은 △뇌인지오감놀이 △오순도순 우리동네 떡잔치 △천연화장품 만들기 △바른걸음, 바른자세, 건강한 마을 △이야기보따리 5개 프로그램 등이다.

또한 학습장 및 학습자 관리 등 강의 외 운영 부분을 지원할 평생학습활동가 20명을 별도로 배치하여 강사는 수업에 집중하고 학습자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교육의 질 향상과 효과적인 학습 운영이 기대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지역 강사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군민의 평생학습 참여율을 높이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지난 2년간 지역 강사 90여 명, 학습자 1,000여 명을 발굴한 성과는 유관기관, 학습그룹이 함께한 네트워크의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도 3차년 사업에서도 숨은 강사를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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