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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바다가 부른다'···7월 4일 거제 16개 해수욕장 일제히 개장

기사승인 2026.06.23  18: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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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3일까지 개장···명사해수욕장은 반려동물 특화 해수욕장 운영

해수욕장 운영계획 보고회 통해 준비사항 점검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지역 내 16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51일간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피서객이 가장 집중되는 성수기인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명사해수욕장은 올해도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특화 해수욕장으로 운영된다. 
와현모래숲해변은 보행약자의 해변 접근 편의를 위해 백사장 일부 구간에 특수매트를 설치하고, 무료 대여 수상휠체어를 이용한 입수도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지난 23일 해수욕장 운영계획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수욕장 운영과 관계된 11개 부서에서 참석해 종합대책반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물가안정 지도, 식품·숙박업소 점검, 재난상황실 운영, 폐기물 처리대책 등 해수욕장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제시지부장, 대한숙박업중앙회 거제시지부장, 해수욕장운영위원장도 참석해 바가지요금 없는 건전한 해수욕장 운영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민기식 부시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친절서비스,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해수욕장 관계부서에서는 개장기간 동안 이용객 안전과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기본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주요내용은 △수영 가능 시간 외 입수 금지 △반려동물 출입 제한(반려동물 해수욕장 제외) △낚시 행위 금지, △몽돌·모래 채취 금지 △취사·야영 금지 등이다. 
또한, 비개장기간에는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되지 않으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바다에 들어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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