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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사골 계곡에도 피서객 넘쳐나

기사승인 2012.08.05  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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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8월의 첫 주말, 지리산 뱀사골 계곡에는 물놀이를 즐기러 나온 피서객들로 넘쳐났다.
[시사코리아저널/광주전남취재본부=박주리 기자] 8월의 첫 일요일인 5일 전국의 기온이 평균 35도를 훌쩍 뛰어넘고 안동이 38도를 기록해 그야말로 폭염의 절정에 다달았다.

전국의 바다와 계곡에 최대의 피서객이 몰린 8월의 첫 주말, 지리산 뱀사골 계곡에도 물놀이에 나선 가족단위의 피서객들로 넘쳐났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가운데에도 뱀사골 계곡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하고, 폭염에 지친 어른들은 다리 밑 그늘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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