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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대 ‘휴 봉사단’, 치과의료 봉사활동

기사승인 2018.04.16  07: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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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대 치기공과 ’휴 봉사단’ 제2차 치과의료 봉사활동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수혜 어르신의 인상채득과정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 = 대구수성대학교 치기공과 제공)

[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대구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 치기공과 ‘휴 봉사단’ (단장 이종화 교수)은 지난 14일 제2차 치과의료 봉사활동을 갖고, 지역민의 구강검진에 앞장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5일 제1차 치과의료 봉사활동에 이어 고교생 자원봉사자의 환자 안내, 자원봉사 치위생사의 진단모형 채득을 비롯한 치기공과 동문회와 재학생으로 구성된 ‘치과임상증례 제작반’이 제작한 틀니시적 순으로 진행됐다.

고교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이승규 (매천고 3학년) 학생은 “고등학교 봉사점수 때문에 이번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하였지만 환자 안내와 치기공과 형들의 활동모습을 보면서 치기공에 대한 새로운 것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보건계열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었는데 대학에 가서도 이런 의료봉사활동에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대 치기공과 ’휴 봉사단’ 제2차 치과의료 봉사활동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가졌다. (사진 = 대구수성대학교 치기공과 제공)

고교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성예빈 (상인고 3학년) 학생 또한 “학교에서 의료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데 자기가 갈 대학에 맞는 봉사활동을 하라고 해서 참가했다”고 말했다.

특히 “오늘 수성대 치과의료 봉사활동은 다녀 본 의료봉사활동과는 많이 다르며, 이런 보람있는 활동을 같은 학교 동아리 친구들에게 소개하여 제3차 치과의료 봉사활동에 꼭 함께 참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성대 치기공과 차형종 학생(2학년)은 “이번 봉사를 통해 틀니를 비롯한 치과 임상증례 진행과정을 치과 진료실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직접 임상증례 치과보철물이 제작되는 전 과정을 전공과목과 접목시킬 수 있는 임상중심 현장교육이 되었으며, 어르신들에게 씹는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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