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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남 공천 1보] 창원마산합포 박남현·진주갑 정영훈

기사승인 2020.02.26  22: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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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열 민주당 선관위원장의 공천발표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6일 4·15 총선 후보를 결정하는 당내 경선의 첫 번째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는 지난 24일부터 전국 30개 지역구에서 진행한 경선 결과를 이날 밤 10시와 11시 등 2차례에 걸쳐 공개했다.

경남지역 경선 결과, 원외끼리 경쟁한 지역 가운데 창원마산합포는 박남현 후보, 진주갑은 정영훈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창원시마산합포구는 ▲박남현 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행전관 ▲박종호 변호사 ▲이현규 전 창원시 제2부시장 등 3명이 경선을 치렀다.

진주시(갑)은 ▲갈상돈 진주혁신포럼 대표 ▲김헌규 변호사 ▲정영훈 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이 경합했다.

경남 이외에 가장 관심을 모은 곳은 현역 의원과 청와대 출신이 격돌한 지역이었다.

김한정 의원과 김봉준 전 청와대 인사비서관이 맞붙은 경기 남양주을은 김한정 의원이 김 전 비서관을 꺾고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전·현직 의원이 격돌한 서울 영등포을은 김민석 전 민주연구원장이 신경민 의원을 이겨 후보 자격을 얻게 됐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전 강동구청장)도 3선의 심재권 의원을 경선에서 이겼다.

현역과 원외 인사가 격돌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대부분 현역이 승리했다.
안호영(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이후삼(충북 제천·단양)·이상헌(울산 북구)·오영훈(제주을)·설훈(부천 원미을)·김종민(충남 논산계룡금산)·어기구(당진) 의원이 원외 인사를 경선에서 이겼다.

원외끼리 경쟁한 대구 달서을과 달성군은 각각 허소 후보와 박형룡 후보가 선정됐다. 부산 서구동구는 이재강 후보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경선은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ARS(자동응답) 여론조사를 통한 권리당원 투표(50%)와 일반시민 투표(5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가산·감점 내역은 공개하지 않고 등수로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민주당은 경선 결과 발표 48시간 안에 이의 신청이 있을 경우, 이를 재심위원회에 넘길 예정이다.

이번 경선 결과 발표는 두 차례 나눠서 공개되며, 이날 밤 11시30분 2차 발표가 이어진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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