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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빈 창원시의원 “논란중심 S-BRT 사업은 허성무 전 시정 때 시작됐다”

기사승인 2024.03.08  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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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 통해 “시민에게 이 사업 시점 정확히 알려야”

창원시의회 성보빈 의원이 8일 열린 제13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의회 성보빈 의원(상남, 사파동)은 8일 시정질문을 통해 "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사업은 민선 7기 허성무 시정 때 시작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이날 열린 제13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S-BRT 공사로 안전사고가 이어지는 등 시민의 피해와 불편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S-BRT 사업과 관련해 정치적 논란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달 허성무 전 시장의 선거캠프에서 창원시 7급 공무원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이 공인으로서, 국회의원 후보로서 그림이 맞느냐”고 되불었다.

또한, 성 의원은 최근 허 전 시장이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을 두고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성 의원은 “2020년 12월 17일 경남도에서 고시하며 실시설계 용역까지 결정했고, 창원시 BRT 간선급행버스체계 개발계획 최종 확정이라고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됐는데, 사업이 본인과 관계가 없다고 한 것은 거의 허언증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쏘아 부쳤다.

이어 성 의원은 “도대체 BRT 사업을 왜 했는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시민을 위한 것이 맞는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성 의원은 “이같이 논란이 되고 있는 S-BRT 사업은 허성무 전임 시장 때 시작한 것이다. 이는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며 “현재 창원시의 가장 큰 화두이자 민원이 잇따른 S-BRT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이 해소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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