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상면 둔동마을서 이웃사랑 재능기부와 음식 나눔 행사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 120자원봉사대(회장 성기환)는 지난 2일 남상면 둔동리 둔동마을에서 2024년 세 번째 순회봉사활동을 펼쳤다.
120자원봉사대의 순회봉사는 농기계수리, 의료, 이·미용, 가스, 보일러, 전기, 가전 등 다양한 분야 전문 봉사자들 모여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 면 지역 마을을 순회하며 재능기부를 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은 바쁜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보일러, 가전 수리와 함께 120자원봉사대원들이 콩국수 40그룻을 대접했고, 강광석 안전총괄과장, 권석찬 남상파출소장, 김미정 남상면장 및 남상면 이장단에서 격려차 방문해 특별함을 더했다.
강광석 안전총괄과장은 “휴일에도 쉬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들과 같은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우리사회가 더 따뜻해지는 것 같다”라며 “남은 일정도 최선을 다해 따뜻한 거창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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