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우리 조상들의 미덕 중의 하나로 감을 모두 따지 않고 새들의 먹잇감으로 남겨 놓는 풍습이 있다.
28일 경남 거창군 북상면 황점마을 인근 눈 덮힌 들판에서 직박구리들이 감나무에 앉아 남아 있는 홍시를 쪼아 먹고 있다.
첫 눈이 온 탓에 먹이가 부족한 직박구리들의 겨울 식량이 된 셈이다. /사진제공=거창군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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