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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명절, 경남이 한국의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

기사승인 2024.11.15  1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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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관광재단,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와 손잡고 국경절 관광객 유치

기획전 개최해 3,121건 판매, 1만명 방문 성과

[시사코리아저널=김재용 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관광재단은 국경절(중국 건국기념일, 10월 1일) 연휴를 대비해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트립닷컴(Trip.com)과 함께 중화권 개별 여행객 공략을 위해 경남 여행상품 단독 기획전을 열어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9월 15일부터 약 한 달간 트립닷컴 홍콩 홈페이지 메인 배너광고와 특별 기획전 페이지를 구축하고 교통, 숙박, 액티비티 등 경남 여행상품 구매 링크와 함께 연계 관광지 정보를 제공해 총 443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여행상품은 3,121건이 판매됐다.

특히 경부울 RTO(지역관광기관)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SIC(버스투어, Seat In Coach) 투어 프로그램 중 경남 코스(▲김해 문화투어 ▲남해·사천 자연투어 ▲밀양 체험투어 ▲하동 힐링투어)와 연계된 관광지를 중점적으로 홍보해 지역 간 협력사업에 힘을 보탰다.

프로모션 기간 중 판매된 여행상품 건수와 평균 외래관광객 동반자 수를 3.3명(한국관광공사 2024년 2분기 외래관광객 조사 통계 기준)을 적용할 경우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경남을 찾은 것으로 추정된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재단이 작년부터 추진해 온 중화권 관광객 유치 마케팅 성과로 경남에 대한 중화권 관광객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향후 해외 여행사 및 온라인여행사(OTA) 플랫폼과 협업을 통한 공동 여행상품 개발과 현지 관광 박람회 참가를 통한 현장 홍보 등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용 기자 jaerkim01@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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