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관조명 설치로 더 밝고 안전한 공간 제공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은 합천읍 일원 황강마실길 중 서산리~공설운동장 구간 600m에 야간에도 주민이 안전하게 거닐 수 있도록 LED 경관조명 53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지난 10월 10일 개최된 ‘합천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에서 건의된 황강마실길 중 서산리~공설운동장 구간에 밤길에도 주민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으로 어두웠던 황강마실길 산책로에 LED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조도를 높여 야간에도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책로를 이용하게 되었고 보행자 식별이 쉬워 교통사고 및 범죄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안전하고 범죄없는 합천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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