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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단감, 수도권 팝업스토어에서 뜨거운 호응···브랜드 가치 한층 높여

기사승인 2025.11.18  12: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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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적표시 등록 명품 단감, 소비자 체험형 행사로 관심 집중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운영한 ‘창원단감 팝업스토어’가 수도권 소비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17호로 등록된 ‘창원단감’의 우수한 품질과 풍미를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단감 시식과 가공품 전시,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창원단감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4일 열린 공식 오픈행사에는 김종양 국회의원(창원시 의창구)을 비롯해 강종순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진 농협경남본부 부본부장, 김갑문 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장, 박효도 북창원농협 조합장, 이상득 동읍농협 조합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창원단감을 소개하고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창원단감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시식·나눔존 ▲지역 업체가 정성껏 만든 단감 가공품 12종 전시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 이벤트존 ▲현장 주문이 가능한 택배판매존 등 4개 테마 공간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3만여 명이 다녀갔으며, 택배 주문과 가공품 홍보가 활발히 이뤄지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창원단감 홍보 캐릭터 다니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와 SNS 광고를 통해 수도권 지역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며, 창원단감 브랜드의 젊고 세련된 인지도 확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창원단감의 우수한 품질과 풍미를 직접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원단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생산 농가의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리적표시제는 지역 고유의 지리적 특성과 생산 환경이 반영된 농산물이나 가공품에 지역명을 표시할 수 있도록 등록·보호하는 제도로, 지역 농산물의 품질 신뢰도와 전국적 인지도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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