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포도 61점 출품···농가의 재배기술과 정성으로 일군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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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은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2026년 거창 사과·포도 품평회’를 개최하고, 사과와 포도 부문에서 총 20점의 우수 농산물을 선정했다.
올해는 과수 생육기간 동안 저온과 고온 등 기상 변화가 이어지면서 과실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던 해였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농가들은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이번 품평회에는 한 해 동안 정성껏 생산한 사과와 포도가 출품됐다.
품평회에는 사과(홍로) 28점, 포도(샤인머스캣) 33점 등 총 61점이 출품됐다.
심사는 유통·전문가·소비자로 구성된 품목별 심사위원 5명이 참여해 당도와 과중 등 계측심사와 색택, 균일도, 식미 등 외관심사 결과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품목별로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4점씩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사과 부문은 고제면 백우인 농가, 포도 부문은 거창읍 이승필 농가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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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품평회는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노력한 농가의 성과를 확인하고, 거창 사과와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품평회 출품작과 수상작은 녹색곳간 농산물 대축제 기간 사과·포도 전시장에 전시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 재배되는 다양한 사과·포도 품종도 전시해 품종별 특성과 다양성을 함께 알릴 계획이다.
시상은 10월 4일 거창한마당대축제 폐막식장에서 진행되며, 사과와 포도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 거창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장이 상장을 수여한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올해 저온과 고온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좋은 품질의 사과와 포도를 생산해 주신 농가의 노력이 이번 품평회를 통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수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거창 사과·포도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