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순재 위원장 "횡렬식 사업으로 중추적 역할 할 것"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22일 오후 3시 경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순재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22일 오후 3시 경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김순재)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홍철(김해시갑, 국회의원)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열, 김석규, 박문철, 김영진, 빈지태, 김호대 경남도의원 및 김장하, 공창섭, 전홍표, 한은정, 김경희, 백승규 창원시의원 등 9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민홍철 도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민주당이 사회적 약자인 ‘을’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경남도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는 불공정한 ‘갑을(甲乙)’ 관계 해소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2013년 발족한 특별위원회로, 현재 당내 상설기구로서 격상됐으며, 활동이 활발한 위원회 중 하나다.
김순재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은 출범식에서 “중앙당과 도당, 지역위원회로 이어지는 직할 방식의 사업을 벗어나 부문을 강화하는 횡렬식의 사업으로 발전해야 한다"면서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가 그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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