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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경남교육청, 온라인 개학 대비 공동 대응

기사승인 2020.04.08  18: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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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과 후 강사 · 온라인 학습 및 긴급 돌봄 지원 인력으로 활용

김경수 경남지사와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8일 2020학년도 초·중·고·특수학교 온라인 개학에 따른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정상 운영을 위한 학습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원격 학습 지원으로 학교 현장 안정화 · 긴급돌봄현황과 통합돌봄체계 구축 방안 논의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은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경수 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초·중·고·특수학교 온라인 개학에 따른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정상 운영을 위한 학습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 교육청과 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공동대응과 원격 학습 지원으로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정상화 및 안정적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방과 후 강사에 대한 일자리 사업 공동 지원, 원활한 원격 수업을 위한 학생 스마트기기 보급 지원,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에 대한 공동 대응 및 원격 학습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경남교육청은 개학 후 감염병(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출석 수업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해 전 학교의 원격수업 기반을 마련, 학습 공백 장기화를 방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 중심 온라인 개학 맞춤형 원격수업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이 온라인 개학 대비 공동 대응 협의회를 열고 있다.

김경수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경남도에서는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학습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교육청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에 대비하고, 동시에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협업이 만든 위기 극복의 또 다른 성공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도와 도교육청은 적극적인 협의·조율 과정을 거쳐 전국 최초로 온라인 학습 지원을 하게 되는 등 경남의 교육행정 협치가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지사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긴급돌봄 현황과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관한 담소도 나눴다.
지난 2월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된 ‘교육감-도지사 돌봄 정책 토론회’에서 나누고자 했던 ‘초등돌봄 수요조사 보고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 돌봄과 학교 돌봄의 통합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추후 돌봄 전문가, 유관기관 대표 등을 초청해 심도 있는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수 경남지사와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8일 2020학년도 초·중·고·특수학교 온라인 개학에 따른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정상 운영을 위한 학습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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