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내년 대한민국연극제, 경북 안동 · 예천서 열린다

기사승인 2020.08.04  15:43:14

공유
default_news_ad2

-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안동 · 예천 유치 확정, 유명 연극 · 공연 한자리에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개최지로 안동시와 예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연극제는 매년 전국 시도 대표 극단들이 대통령상을 두고 경연을 펼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극축제로, 도민들이 국내․외 유명 연극과 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대회는 경북도(안동시, 예천군), 경남도(밀양시), 제주도 등 6개 시․도가 신청,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개최지로 경북(안동, 예천)이 확정됐으며 (사)한국연극협회 경북도지회에서 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총사업비 21억원(국비 7, 도비 6, 시군비 8)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1년 6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23일간 도청 동락관, 안동예술의전당, 예천시민회관 및 도청 신도시 야외 공연장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17개 시․도의 연극 경연과 함께 국내외 초청공연, 유명배우와 함께하는 스타데이트, 학술행사, 연극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60여 편의 공연으로 연극의 향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참가 연극인이 1500여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이며 경북의 문화와 관광인프라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연극인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경북도내 예술인들의 전국 무대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