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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티투어버스, 기다리는 시간 짧아진다

기사승인 2020.09.23  01: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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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티투어 24일부터 2층버스 노선 개편으로 배차간격 단축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운행을 중단했던 시티투어버스 노선을 개편해 24일부터 다시 운행을 시작한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운행을 중단했던 시티투어버스 노선을 개편해 24일부터 다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티투어 2층버스의 노선을 전면 개편했다.
한 코스당 정차하는 버스정류소 개수를 기존 11곳에서 7곳으로 줄였다.
따라서 운행 시간이 2시간 40분에서 2시간으로 조정됐다.
배차 간격도 기존 2시간에서 1시간 10분으로 대폭 줄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짧아졌다.

운행 횟수는 기존 5회에서 6회로 늘어 더 많은 시민이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개편된 시티투어 2층버스는 오전 9시 20분, 10시 30분, 11시 40분, 12시 50분, 오후 2시, 3시 10분에 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한다.
버스는 △창원의집 △마산상상길·창동예술촌 △마산어시장 △경남대학교 △제황산공원 △진해루 △하나로마트 진해농협을 거쳐 다시 만남의광장으로 돌아온다.
별도 예약 없이 정류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1층버스는 오전 9시 20분 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해 △창원중앙역 △성주사 △진해해양공원·짚트랙 △진해중앙시장·제황산공원을 거쳐 오후 3시에 만남의광장으로 돌아온다. 1일 1회 운행한다.
창원시설공단(☎ 712-0778)으로 탑승 하루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성주사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진해중앙시장 하차 시 에코힐링센터에 들러 토퍼 만들기, 마린룩 입기 등 체험도 할 수 있다.

요금은 성인 3000원, 만 19세 미만 청소년과 어린이 및 만 65세 이상은 2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hangwoncitytour.com)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티투어버스는 휴일에도 운행하며 월요일 및 추석 당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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