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창원시, ‘경남 최초’ 선진시스템 도입 코로나 선별진료소 운영

기사승인 2021.03.05  16:14:23

공유
default_news_ad2

- 비말 및 공기 중 바이러스 원천 차단하도록 구조물 선정

창원시가 경남 최초 선진시스템을 도입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신축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허성무 창원시장이 5일 운영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 최초 선진시스템을 도입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신축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선별진료소는 창원보건소 내 햇살정원에 위치하며, 총 사업비 3억5,000만원 중 국도비 75%를 확보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설계를 완료해 12월 착공했으며, 지난 2월 준공해 3월부터 운영을 개시했다.

규모는 연면적 67.02㎡으로 1층 43.83㎡ 2층 23.19㎡ 이며, 에너지 절감형 가설건축물로 실내 내압 기능이 우수한 패널 격벽 기능을 적용해 비말 및 공기 중 바이러스 원천 차단하도록 구조물을 선정했다.

내부 1층은 접수, 검체채취. 세척, 검체저장 등 선진 시스템을 구축해 만들어졌으며, 2층은 직원 휴게공간으로 조성됐다.

창원시가 경남 최초 선진시스템을 도입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신축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허성무 창원시장이 5일 운영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시는 외관을 주변 공간과 어우러지게 참신한 외형으로 신축해 이용하는 시민들이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이라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의료진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스템을 세심하게 설계해 완공했다.

선별진료소들은 향후 코로나-19 유행상황에 따라 호흡기클리닉 운영을 유동적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유행이 종료될 경우 결핵 등 호흡기감염병 진료 공간을 활용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보건소는 선별진료소 인프라가 확립된 만큼 향후 대량환자, 호흡기환자 등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는 코로나19에서 창원시민들이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안전한 예방접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가 경남 최초 선진시스템을 도입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신축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허성무 창원시장이 5일 운영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