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간 복지관 노년사회화교육 참여 회원 28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제주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복지관 이용회원 간 소통 및 상호이해 향상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특히 2명의 어르신은 생애 처음으로 제주도를 가게 되어 더욱 뜻깊은 여행이 되었다.
일정으로 더마파크, 카멜리아힐, 추사관, 주상절리대, 워터서커스, 에코랜드 등을 관광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살면서 제주도를 여행할 일이 잘 없는데, 복지관을 통해 제주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줘서 감사하고, 복지관 회원들과 더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은 "나들이를 통해 회원분들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어르신들이 외부 나들이를 통해 상호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도 더욱 늘려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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