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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북면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열려

기사승인 2024.11.04  14: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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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피운 백년 설레는 미래' 슬로건 내걸고 기념비 제막

창원 북면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2일 가념비를 제막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창원 북면초등학교 총동창회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손교덕)는 2일 북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00년을 이어온 꽃, 100년 미래를 이어갈 전통의 향기', '꽃피운 백년 설레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양 국회의원, 서민호 경남도의원, 권우현 창원시의회 부의장, 김우진 시의원. 안제문 창원시 의창구청장, 황흔귀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총동창회 역대회장과 동문, 재학생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기념식은 기념비 제막식을 시작으로 재학생 풍물부 동아리가 사물놀이 공연으로 흥을 더하고 1부 공식행사, 2부 페스티벌 행사로 진행됐다..

1부 공식행사는 신상호 수석부회장 개회선언,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내빈소개, 이영희 사무총장 경과보고 및 모교 히스토리 영상 시청,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우수학생 장학금 및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이어 손교덕 추진위원장 기념사와 함께 정국헌 총동창회장 환영사, 김정희 학교장 환영사, 김종양 국회의원 축사, 안제문 창원특례시 의창구청장 축사 등이 이어졌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도 축하 영상을 통해 개교 100주년을 축하했고, 축하떡 절단식, 모교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손교덕 추진위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특히 손교덕 추진위원회 위원장(전 경남은행장)은 자랑스런 북면초등학교인상 및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하고 축하했다.

손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천주산 정기를 이어 받은 배움의 터전 북면초등학교는 1924년 개교해 인구절벽으로 초등학교가 점차 사라지는 현실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해 자랑스럽다"면서 "동문들과 재학생, 교사들은 100년 설레는 미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7천여명 동문들을 향해 독려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2부 패스티발 행사에서는 동문 기수별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1924년 11월 1일 북면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북면초등학교는 2014년 5월 15일 감계리로 신축 이전했고, 현재 1,230명의 재학생과 76명의 교직원이 재직하는 공립 초등학교로, 개교 이래 7천여명의 동문들을 배출했다.

창원 북면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2일 열린 기념식에서 축하떡을 절단하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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