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국민의힘 영주시영양군봉화군 당원협의회(위원장 임종득)은 지난 30일 영주시 가흥동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 당원교육 및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보수 정당의 가치와 품격을 재확인하고 당원들의 역량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임종득 국회의원, 박남서 영주시장, 박현국 봉화군수,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국민의힘 영주시영양군봉화군 당협 소속 도·시의원, 후원회, 부위원장단 등 주요 당직자와 핵심 당원 1,500여명이 참석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의 영상축사가 있었고 이후 임종득 의원(당협위원장)이 당선증을 수령하던 지난 순간을 회고하며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리는 지역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실현하고 있다며 영주영양봉화 지역의 비전을 설명했다.
이어 원내대표를 지낸 나경원 국회의원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특강을 진행했다.
나경원 의원은 “어느 때보다 교활하고 힘이 세진 민주당이 ‘방탄 올인’을 넘어서 대한민국 ‘체제 파괴’에 나서고 있다. 우리 국민의힘이 성장, 지속가능한 발전 등 보수의 가치를 기반으로 똘똘뭉쳐 민주당을 넘어서야 한다“고 밝혔다.
임종득 의원은 “어려울 때마다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으면서도 당을 지켜주시고 보수의 뿌리를 지켜주신 당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원동력인 당원 동지들의 강한 결속력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