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옥치덕)가 2024년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내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총 5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거제시가 그 이름을 올렸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농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혁신적인 지도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결과로 풀이된다.
평가는 농촌지도사업 관련 16개 지표에 대하여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이뤄졌으며, 정량평가는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지표별 추진실적을, 정성평가는 주요사업 및 업무지원 협력도 같은 질적 요소를 고려했다.
그간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사업 활성화와 지역농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여왔을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옥치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농촌과 우리 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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