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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 지역 인구 증가 ·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기사승인 2024.11.20  20: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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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페스티벌 · 특성화 영어캠프 개최로 거제 지역사회 호응 커

30일 크리스마스 테마로 한 ‘Winter Wonderland’ 축제
2025년 1월 13~24일, 지역사회와 함께 '겨울방학 영어캠프'
거제유일의 국제인증 및 교육청 인가학교···지역과 함께 호흡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유일의 국제인증 및 교육청 인가학교인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Atherton International School, AIS)가 국제페스티벌과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지역사회학교’의 개념으로 거듭나고 있어 교육계 및 지역 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AIS)는 1985년에 설립된 이래 5,000여명의 전세계 외국인 학생을 양성한 국내 최고의 명문 학교로서, 현재도 미국, 영국, 브라질, 캐나다, 노르웨이, 독일, 네덜란드, 일본, 스페인 등 전 세계 18개 국적의 외국인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학교법인 덕부학원(이사장 김형수)이 운영하는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AIS)는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초부터는 드론과 AI를 접목한 과정을 개설해 'AI 미래학교' 체제를 준비하는 등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국제외국인학교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내국인 학생과 학부모와의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국제페스티벌(International Festival) 및 내국인 학생들을 위해 특화된 영어캠프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에서는 매 분기별로 국제 페스티벌을 개최하는데, 올해 마지막 국제 페스티벌로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Winter Wonderland’ 축제를 30일에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화려한 태권도 시범 공연(거제시 태권도협회 대표 시범단), 신비로운 마술쇼(최승희 매지션)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테마 게임, 체험활동, 음식과 소품 마켓, 산타클로스와 사진 촬영, 에어바운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를 기획, 총괄하고 있는 AIS PTA(학부모회) Meredith Guarino와 Jeanne Jantzen은 “지난 10월에도 핼러윈을 테마로 한 ‘Fall Festival’을 개최해 수백명의 국내외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며 "이렇게 이전 행사에 참여했던 국내외 학생과 학부모들께서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의 국제페스티벌 행사를 기다리고 있어 책임감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국내외 학생과 학부모들은 마치 해외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 같은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특히, 지역사회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진행되는 영어캠프는 2025년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동안 운영한다. 

이 영어캠프는 영어 집중 수업과 예체능 활동을 접목해 진행하게 되는데, 이러한 융합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어학능력 향상은 물론 외국인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된다.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의 영어캠프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는 한 학생은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특히 외국인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 큰 꿈을 꾸게 되었다"면서 "이러한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준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성숙한 답변을 했다. 

세계 최상급의 교육역량을 구비한 교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 Lewis Eckersley 교장은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의 영어캠프는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의 수준 높은 교육환경,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외국인 학생들과의 교류, 호텔식 식단 등으로 기존에 경험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어 재 등록률이 높은 과정으로 유명하다"면서 "또한 레벨평가에 따라 애튼국제외국인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는 Hybrid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의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중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행사 및 방과후수업에 초대되어 외국인학생들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 학교 Kevin Kim(김경석) 총교장은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는 CIS와 WASC 등 국제 인증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전인교육과 창의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면서도 미국 및 유럽의 최우수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지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총교장 또한 "개인 특성에 맞춘 카운슬링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이 최상의 만족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애서튼 국제외국인학교(AIS)의 학생 맞춤형 운영은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전하게 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을 극대화하는 배경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끊임없이 미래지향적인 학교로 변화하고 학생들의 행복과 건강, 그리고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정책들이 학생과 학부모들께서 찾아주는 비결인 것 같다“고 학교 운영의 철학을 밝혔다.  

거제 유일의 국제인증 및 교육청 인가학교인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 전경.

한편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는 부모 중 한 명이 외국인이거나 외국거주 3년 이상인 학생에 한해 입학이 가능한 학교다. 

이 학교는 거제 유일의 교육청 인증을 받은 학교로서, 외국인학생비율(95%)이 국내 최고인 학교다.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AIS)가 ▲AI 프로그램 등 특성화된 과정을 운영하는 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가족처럼 친근하게 다가가는 학교 ▲학생 중심의 맞춤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라는 입소문이 나자, 부산과 수도권에서도 다수 입학을 하고 있다. 

이러한 학생 유입은 지역사회의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함은 물론 특성화된 국제외국인학교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입학 및 켐프 등록 문의: 055-680-5000)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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