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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강기윤 사장 "밥 먹으며 얘기하는게 식구 아이가~"

기사승인 2025.02.27  14: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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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직원들과 약 30차례 구내식당 '밥상머리 간담회' 가져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본사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식사를 하면서 농담을 건네며 환하게 웃고 있다.

출장 일정 외에는 본사 구내식당서 직원들과 식사하며 거리감 좁히기
직접 식판 들고 배식받아 함께 밥 먹으며 직원과 벽 허무는 소통 경영 활발  
사장실은 ‘고충상담실’로···누구나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같이 밥 먹으며 궂은 일, 좋은 일 털어 놓으면서 얘기하는게 식구 아닙니까."

한국남동발전 강기윤 사장이 직원들과 벽을 허물고,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밥상머리 간담회'를 하는 소통 경영 철학을 설명한 말이다.

강 사장의 가장 눈에 띄는 소통 활동의 하나는 본사 구내식당에서 점심시간 이뤄지는 부서별 간담회다. 

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강기윤 사장은 출장 등 일정 외에는 경남 진주 본사 구내식당에서 부서별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간담회는 강 사장이 식판을 들고 배식을 받아 간담회 부서원들과 함께 식사하는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본사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식사를 하고 있다.

사장과 접점이 많지 않은 직원들을 가장 많이 만날 수 있고, 직원들의 업무 고충과 의견을 자연스럽게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구내식당을 활용하는 것이다.

실제 강 사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100여 일이 지나는 동안 약 30회 가까이 구내식당 간담회를 펼쳤다. 

사장이 식판을 들고, 직접 배식받는 모습에 직원들이 처음에는 어색해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점심시간 본사 구내식당에서 펼쳐지는 익숙한 풍경이 됐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본사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식사를 하기 위해 식판을 들고 배식하고 있다.

무엇보다 강 사장이 구내식당을 자주 이용하면서 식사환경 개선, 음식 질 향상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자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 자리에서 강 사장과 직원들은 자녀 등 일상적인 주제부터 업무 관련 아이디어까지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직원과 사장 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있다.

취임 이후 임직원들에게 부서 간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하나 된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강조하고 있는 강 사장의 경영철학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본사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식사를 하면서 소통하고 있다.

이러한 소통 경영은 본사에 국한하지 않고, 전국의 발전소 현장을 찾아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강 사장의 소통 의지와 노력은 집무실에서도 엿보인다.

강 사장은 기존 집무실의 문패를 ‘사장실’에서 ‘고충상담실’로 바꾸고, 직원들이 보다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사장 집무실의 문턱을 낮추었다. 

한국남동발전 강기윤 사장실 입구에 '고충상담실' 현판이 붙어 있다.

이러한 행보를 통해 기존의 형식적이면서 수직적인 소통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조직문화를 보다 수평적으로 변화시키려는 강 사장의 경영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다양한 형태의 소통 활동을 지속으로 펼쳐나가 남동발전이 더욱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원할한 소통 활동으로 다양한 의견들이 경영현장에 녹아들게해 이를 기반으로 강한 조직을 만들어 회사가 처한 어려움을 이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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