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충남에 새 전성기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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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6일 대전·충남통합단체장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제공=장철민 국회의원실 |
[시사코리아저널=이희내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6일 대전·충남통합단체장 출마를 선언했다. 여당에서는 장종태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장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장 의원은 “비수도권 유일의 40대 재선의원”이라며 “충청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엔진을 만들겠다는 꿈, 그것이 저 장철민 정치의 시작과 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을 대체할 신(新) 수도권을 만들어 멈춰버린 충청을 다시 뛰게 만들 것"이라며 "고민만 하다 흘려보낸 기회들, 부패와 아집 속에 반복했던 퇴행을 이젠 끝내 새 전성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지금 저성장과 인구 감소의 거대한 절벽 앞에 서 있다. 서울 중심의 성장과는 완전히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며 "대전의 과학기술과 인재가 충남의 산업, 전력, 항만 인프라와 만나야 대한민국이 산다"고 덧붙였다.
또한 ▲충청권산업투자공사 및 대전충남전력공사 설립 ▲대덕3.0 프로젝트 가동 ▲AI기본소득 시작 ▲수도권 수준 초광역 교통망 완성 ▲버스 완전공영제 도입 ▲미래 모빌리티 시대 선도 ▲서로돌봄수당 신설 ▲16~25세 청소년 및 청년, 재취업 노동자 대상 AI구독료 지원 등을 공약했다.
아울러 "대전, 충남 각각 연 1조 원 수준인 보통교부금을 1.5배로 늘려 통합 연 3조 원을 만들겠다. 이재명 대통령과 담판을 지어서라도 특례로 만들어내겠다"며 "늘어난 재원 중 절반인 연 5000억 원, 4년 간 총 2조 원은 대전·충남 20개 기초 지자체에 균등하게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통합시장 후보 차출설이 나오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에 대해서는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그는 "강 실장이 선거에 나왔으면 좋겠다"며 "함께 경쟁한다면 충청의 미래가 바뀐 것을 시민들께서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대전 출신으로 서대전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2012년 홍영표 의원실 7급 정책비서로 정계에 발을 들인 뒤 4급 보좌관을 지냈다. 21~22대 총선에서 대전 동구 재선에 성공했다.
이희내 기자 dlgmlso@dju.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