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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민주당 양산갑 위원장, 민주연구원장에 취임

기사승인 2025.12.18  16: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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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의 전략적 선택···복합 위기 시대와 북극해 시대 준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이재영 양산갑 지역위원장에게 민주연구원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AI혁명 · 기후위기 · 지정학 · 에너지 · 무역 · 안보 얽힌 시대 해법 찾을 싱크텡크
글로벌 경제전문가···모스크바대 경제학 박사 · 하버드대와 옥스퍼드대 연구원 경력
한국 정치권 독보적 미 · 러 · 영 3축 네트워크 갖춘 글로벌 경제 브레인 평가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이사장 정청래)은 18일 민주연구원 정기 이사회를 개최해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지역위원장(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신임 민주연구원장으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이재영 위원장은 더불어 민주당 양산갑 지역위원장으로서, 양산 발전을 위한 여러 정책 활동과 지역 기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이 글로벌 경제전문가 이재영 위원장을 민주연구원장으로 선임함으로써 향후 민주연구원의 정책 능력이 더욱 강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 글로벌 경제 전문가의 발탁···정치보다 ‘정책’ 선택한 인사

지난 12월 8일 정청래 대표가 이재영 위원장을 민주연구원장으로 지명한 후, 박수현 당 수석대변인은 이 위원장을 “국제경제의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경제학자 출신 정치인”으로 평가하며 "이번 인선은 2026년 지방선거를 포함한 향후 정책·공약 체계의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기후위기·지정학·에너지·무역·안보가 얽힌 복합위기 시대에, 국제경제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해하는 인물을 싱크 탱크 수장으로 전진 배치한 셈이다.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정기 이사회가 18일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 李 정부의 기후위기·경제안보·북극해 시대 개막 전략의 핵심 브레인

이재영 위원장은 국내에서 흔치 않은 유라시아 경제 및 북극권 연구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과거 KIEP 원장 재임 시절부터 북극항로(Arctic Route), 북극 개발, 에너지·물류 지축 전환에 깊이 관여해 온 인물이다.

국제경제, 미국·러시아·유럽 전문가로 잘 알려진 그는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에 이어 미국 하버드대 연구원,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원을 거친, 한국 정치권에서 보기 드문 ‘글로벌 3축(미·영·러)’ 국제경제 네트워크의 소유자다.

여당의 전략을 다루는 싱크탱크 수장으로서, 미국–영국–러시아의 경제·외교·지정학 흐름을 모두 읽어낼 수 있는 인물은 정치권 전체를 통틀어도 그를 제외하면 찾기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이재명 정부는 지난 1년간 ‘기후경제 전환’, ‘북극해 시대 개막’,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을 국가전략으로 제시해 왔다.

이 영역은 모두 미국–러시아-유럽(영국)의 구조를 종합적으로 이해해야 가능한 분야이며, 그 점에서 이재영 원장은 사실상 가장 적합한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 “지역에서 국가로, 국가에서 세계로 확장되는 경제전략가”

그는 UN국제물류센터 양산 유치 전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조직해 글로벌 물류 혁신을 지역 발전 전략과 연결했고, 양산인도국제영화제를 개최하며, ‘문화·경제 복합 성장도시’라는 새로운 지역비전을 제시했다.

이재영은 단지 ‘지역위원장’이 아니라 국가 경제 미래를 독자적 시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드문 정치가형 경제전문가라는 점이 그의 여러 활동에서 이미 확인된 바 있다.

지역과 국가, 그리고 국제경제 전략을 연결하는 그의 행보는 양산 시민들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에서 꾸준히 주목해 온 결과가 이번 그의 민주연구원장 취임이라고 할 것이다.

◈ 2026 지방선거···민주연구원, ‘미래경제·기후·국제전략형 공약’ 시대 열까 '기대'

민주연구원은 내년 지방선거의 정책·공약 개발을 총괄한다.

이재영 원장 체제는 기존의 복지·개발 중심 공약에서 벗어나 미래경제·기후전략·국제 네트워크형 지역 발전 공약을 대대적으로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했고, 세계 경제를 한 축으로 바라보며, 기후·물류·문화·산업을 통합해 비전을 제시했던 그가 이제 민주당의 정책 두뇌인 민주연구원장 자리에 올랐다.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당이 맞이한 글로벌 대전환 시댜의 거대한 변화 속에서 이재영의 민주연구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 이재영 민주연구원장 약력

▲양산 원동 출신 ▲현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지역위원장(경남도당 수석부위원장) ▲양산인도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한국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KOPEC) 회장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 ▲한국유라시아학회 회장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겸임교수 ▲서울시립대학교 초빙교수 ▲러시아과학원 극동지부 경제연구원 명예교수 ▲옥스퍼드대학교 방문학자 ▲하버드대학교 방문학자 ▲미시간대학교 방문학자 ▲소연방과학원 극동연구소 교환연구원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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