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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 초반 5,590대 강보합···코스닥은 3% 상승

기사승인 2026.03.06  11: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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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급등, 외국인 현·선물 '팔자'···삼성전자·하이닉스 하락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원 달러 환율,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코스피가 6일 중동 전쟁 확대 불안감에도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초반 5,590대에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 가까이 급등해 이틀 연속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날 오전 9시 27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7.29포인트(0.13%) 오른 5,591.19다.

지수는 전장보다 92.88포인트(1.66%) 내린 5,491.02로 출발해 하락폭을 줄이다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코스피는 전날 490.36포인트(9.63%) 폭등해 상승폭은 역대 최대, 상승률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이날도 지속해 오르고 있지만 상승폭은 전날 대비 둔화한 모습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0.9원 급등한 1,479.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6천6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천559억원, 1천465억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1천267억원 '팔자'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지상전으로 전개되고 인접국까지 휘말릴 수 있다는 불안이 커지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1.61% 내렸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0.56%, 0.26% 하락했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과 걸프만 일대의 안전 보장을 선언했지만, 걸프 해역 안쪽에선 소형 배가 충돌 후 폭발하면서 유조선이 피격됐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불안감이 번졌다.

이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8.5% 폭등하며 배럴당 81달러선을 넘어섰다.

주요 기술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17% 내렸다.

간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증시 상장지수펀드(ETF)는 6.42% 급락했다.

다만 이날 국내 증시는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그러나 여전한 중동 불안감에 외국인의 매물이 출회되면서 증시 상단은 제한되는 분위기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동 사태는 여전히 불안하다. 하루하루 뉴스 흐름이 주식, 유가, 채권 등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변동성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오늘 국내 증시도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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