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학년도 영양진로체험지원센터 진로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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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81명 전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영양진로체험지원센터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자유학기제 적용 대상인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자기이해 및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발달수준과 흥미를 반영한 맞춤형 진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소규모 학교에서 단독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현장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영양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주최해 단위학교의 운영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는 단체활동을 통한 사회성과 공동체 역량 함양의 기회를 부여했다.
첫째 날은 한국잡월드를 방문하여 모의일터 기반의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체험은 학생들의 사전 수요와 흥미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체험관에서는 ‘웹툰스튜디오’, ‘정보기관’, ‘그린에너지스테이션’, ‘군훈련캠프’ 등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숙련기술체험관에서는 ‘최강소스’, ‘로봇플레이’등의 프로그램에 학생 다수가 참여하여 구체적인 적성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서울 홍대 소극장으로 이동해 개그쇼‘코미디의 맛’을 관람했다.
이번 관람은 단순한 문화생활을 넘어, 희극인들이 직접 무대를 기획하고 연출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생생한 진로 탐색의 장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관객과 개그맨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공연을 즐기며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동시에, 공연 예술 분야 기획자 및 연출가, 희극인 등 관련 직업군의 실제 근무 환경과 매력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을 방문하여 미래 산업의 핵심인 모빌리티 분야의 발전 과정과 미래 직업 세계의 변화를 견학하며 진로 탐색의 시야를 한층 넓혔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평소 관심 있던 웹툰 제작과 IT관련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고, 미래 산업과 관련된 전시를 둘러보며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한 실질적인 진로 체험과 현장 견학을 통해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동기를 얻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