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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범정부특별대책지원단 가동

기사승인 2020.02.26  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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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9일 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감염자가 급격히 늘어 25일 현재 대남병원 입원환자 103명, 종사 직원 10명, 일반주민 6명 등 총 119명(사망자 7명 포함)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확진자(대남병원 입원환자 103명, 종사직원 10명, 일반주민 6명)에 대한 조치사항은 안동의료원 등 타 의료기관에 36명을 이송하였으며, 대남병원에 79명을 격리 치료 중이며, 주민 3명은 이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지난 22일 오후 6시부터 청도군청 3층 대회의실에 보건복지부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범정부특별대책지원단을 가동하고 있다.

범정부특별대책지원단에서는 행안, 보건복지, 교육, 고용부, 경찰, 소방청과 청도 등 경북 지자체 4개반 40명으로 편성하여 의약품, 방역용품 등 지원과 자가격리 관리, 구호물품 지원, 고용안정 지원, 폐기물 처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청도군재난대책본부와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하여 확진자의 치료를 위해 타 의료기관 이송, 확진자의 가족․지인 등 접촉자 조사 및 자가격리는 물론 능동감시를 하고 있으며,

청도치매안심센터와 화양보건지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의심자 검체 채취와 의료인력 지원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여 코로나 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전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자가 격리자에 대한 구호물품 전달과 취약계층에 대한 마스크 배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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