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청 "대전 공장화재 국가소방동원령···다수 인명피해 우려"
![]() |
|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신고 14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청 제공 |
金총리 "인명구조 최선" 긴급지시
[시사코리아저널=이희내 · 이선우 기자] 20일 오후 대전 대덕구 문평동의 한 자동차 부품 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오후 2시 30분 현재 중상 35명, 경상 15명 등 50여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 당국은 이에 대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청은 화재 현장에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이날 오후 1시 53분을 기해 국가소방동원령도 발령했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 소방자원을 총동원하고, 인명구조 및 대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화재 현장에는 충남과 충북도, 세종시소방본부에서 119구조대와 소방펌프차 등이 다수 출동했으며, 무인소방로봇 2대와 대용량포방사시스템도 이동했다.
![]() |
|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신고 14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독자 제공 |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대전 대덕구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 구조 및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총리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 총리가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에 이같이 긴급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또 "대전광역시와 경찰청 등 관계기관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 통제 및 주민 대피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며 "소방청장은 현장 활동 중인 화재 진압 대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밝혔다.
소방청은 상황대책반을 가동하는 한편 상황관리관을 현장 파견했다.
이희내 · 이선우 기자 dlgmlso@dju.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