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공약 발표···3대 비전과 함께 20대 핵심과제 소개 '경제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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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윤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1차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태양광, 수소, 해상풍력 일자리 10만개 창출
통합도시 창원 위해 마산청사 · 진해청사 운영
마산해양신도시, 채무 안더라도 공적 개발 암시
"창원시 위한 좋은 아이디어 조언해 달라" 당부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강기윤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제조업 창업과 국회의원, 공기업 CEO 경영 경험을 살려 ‘창원을 새롭게, 경제를 힘차게, 시민을 풍요롭게’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1차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창원을 새롭게, 경제를 힘차게, 시민을 풍요롭게’ 3대 비전과 함께 20대 핵심과제를 소개했다.
그는 창원을 새롭게 하기 위한 공약으로 먼저 △완전한 통합도시 창원을 위해 마산청사·진해청사 운영 △구 롯데백화점 마산점을 공공시설로 활용해 지역상권 부활 견인 △단독주택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주거 가치 향상을 약속했다.
또 마산자유무역지역 투자 활성화 유도 △봉암공단 구조고도화를 위한 용도 변경 △제2 국가산업단지를 조기에 확정해 방위·원자력 기업 등 유치 △대학이 없는 진해에는 해양항만물류대학 유치를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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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윤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1차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경제를 힘차게 하기 위해 먼저 △햇빛, 해상풍력, 수소 발전을 통해 일자리 10만개 창출 △청정에너지 산업을 통해 경제활동인구 50만명에게 에너지 복지 연금 100만원 지급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어 △서마산IC에서 완암IC까지 직선 지하 고속화 도로 건설 △버스요금 무료화(타삐라) △진해신항 북극항로 거점항 조성 △다중이 이용하는 마산해양신도시 건설 △로봇랜드 활성화를 약속했다.
시민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파크골프장 500홀 조기 확대 △키즈 동·식물 테마파크 조성과 권역별 펫 힐링파크 확대 △결혼 부담을 낮추고 행복을 높이는 공공예식장 건립 △청년, 경력단절 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동반성장 사다리펀드를 조성 △경제자유구역청이 있는 진해에 국제고등학교 유치를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시장이 시민에게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고 본다”며 “혁신기업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어 어르신 일자리, 청년 일자리가 넘쳐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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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윤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1차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 말미에, 미뤄지고 있는 마산해양신도시 문제를 묻는 기자 질문에 "마산해양신도시가 만들어지는데 3,500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의 개발 방식과는 생각을 달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정기업이 개발에 참여해 단순 오피스, 아파트, 주상복합이 들어온다면 그들만의 공간이 될 수 밖에 없다"면서 "유동인구가 많이 올 수 있는 공간, 많은 시민이 공유하는 공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다"고 개발 방향을 설정했다.
그는 "그렇게 할 경우, (시의)재정이 투입될 수 밖에 없는데 이에 대한 채무도 자산이다"면서 "생산적 사업을 하면서 들어가는 채무는 미래를 향한 투자의 개념으로 봐야 한다"고 공공개발 방식을 암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큰 틀에서는 여러사람이 공유하고, 마산 경제에 도움을 줘야겠다는 생각이다"면서 "열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 그리고 기자들도 창원시를 위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들지 조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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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윤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1차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