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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 옥포지구대, 조사자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폐쇄

기사승인 2020.02.27  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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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대 근무 11명 · 이송 도운 경찰관 4명 등 15명 격리 조치

코로나 마이러스. 게티이미지뱅크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경찰서 옥포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던 4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세를 보여 지구대가 임시 폐쇄됐다. 경남에서 전날 비슷한 경우로 폐쇄됐던 창원 팔용파출소에 이은 두번째 사례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1시 51분께 재물손괴 혐의로 조사를 받던 A(42)씨가 발열 증상을 보여 거제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파출소 건물을 폐쇄하고, 접촉 가능성이 있는 소속 경찰관 11명은 파출소 내에 격리됐다.

A씨 보건소 이송을 도운 거제경찰서 형사 4명도 함께 격리됐다.

27일 낮 교대근무로 출근하는 옥포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은 인근 연초파출소·아주지구대 등에서 근무하면서 관내 신고를 처리하기로 했다.

A씨의 검체 결과는 28일께 나올 예정이다.

한편 전날 창원서부경찰서 팔용파출소에서 조사를 받다가 코로나19 증세를 호소한 남성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팔용파출소는 이날 오후 7시부터 폐쇄를 해제하고 정상 근무 중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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