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호남연합향우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마스크 600장 기부

거제시 호남연합향우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거제시에 KF80마스크 600장을 기부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호남연합향우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거제시에 KF80마스크 600장을 기부했다.
이 마스크는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이 거주하는 노인복지 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다함께 힘을 모으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담아, 거제지역 연합 호남향우회와 대우조선 · 삼성조선 · 옥포 · 신현 호남향우회 등 4개 호남연합향우회가 함께 모금해 기부한 것이다.

호남연합향우회 김창원 회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하여야 한다"면서 "우리가 다함께 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노력한다면 반드시 슬기롭게 이겨낼 것이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향우회에서 지역민을 돕기 위해 발벋고 나서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하면서 "주변 시민들에게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수칙을 전파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제시호남연합향우회는 이날 (의)거붕백병원을 방문,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마스크 250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거제시호남연합향우회는 이날 (의)거붕백병원을 방문,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마스크 250장을 전달했다.

거제시호남연합향우회는 이날 (의)거붕백병원을 방문,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마스크 250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