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체급 선수 5명 선전 다짐···강원 영월서 29일~30일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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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 추석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하는 거제시 선수단이 출전신고식을 갖고 변광용 거제시장과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강원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 추석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하는 거제시 선수단이 24일 선전을 다짐하는 출전신고식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체육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훈련경과 보고, 출전신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3체급 5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거제시선수단은 전체급 입상과 단체전 우승을 목표로 준비해 왔다.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과 열정으로 매진한 선수들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대회기간 중 건강에 유념하기를 바란다”며 선전을 당부했다.
이달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29일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 예선전을 시작으로 30일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 결승전이 열린다.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는 남자부 장사결정전이 치러진다.
이달 30일 열리는 여자부 경기 생중계 방송은 스포츠채널 KBS N(12:00∼14:00)에서, 다음달1∼4일에 열리는 경기는 KBS1에서 볼 수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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