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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제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기사승인 2020.10.23  01: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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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 역량 강화 위한 '100세 시대 웰다잉 복지 정책' 명사초청 특강

창원시의회는 22일 제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8일까지 7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사진은 본회의장 전경.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22일 제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8일까지 7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창원시 개인정보 보호조례안 등 2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최영희 의원의 ‘필수노동자 지원과 성평등임금공시제로 모두의 친화도시 창원을!’, △박성원 의원의 ‘창동 빛의 거리 조성과 파크 골프장 설치에 대한 제언’ △손태화 의원의 ‘창원시 인구정책·주택정책·일자리정책 합동TF팀 구성을 촉구하며’ 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치우 의장은 개회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재래시장과 도심상권은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창원시의회는 우리의 일상을 되찾는 날까지 방심하지 않고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고,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없는지 작은 부분까지도 면밀히 살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의회는 이날 임시회 1차 본회의 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창원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명남 강사를 초청, '인간 존엄 – 인생 그 즐거운 소풍'이라는 주제로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시의회는 이날 임시회 1차 본회의 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명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창원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명남 강사를 초청 '인간 존엄 – 인생 그 즐거운 소풍'이라는 주제로 웰다잉(well-dying) 에 대해 강의했다.

김 강사는 "고령화에 따른 1인 가구 및 가족 해체 확산에 따라 '살아 있을 때는 웰빙, 죽을 때는 웰다잉'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각종 복지정책도 웰다잉을 반영한 정책 입안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치우 의장은 “이번 강의는 본격적인 100세 시대에 앞서 '인간 존엄'이라는 큰 주제 아래 시민의 생활에 직접 도움을 주는 정책 마련을 위한 많은 숙제를 남기는 강의였다”면서 “앞으로도 창원시의회는 연찬회 및 전문지식 함양 특강 등을 통해 ‘공부하는 의회, 발전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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