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산업디자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25건의 안건 처리
경남도의회 본회의장.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21일 제3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상남도 산업디자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2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새해 첫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5분자유발언에 나선 류경완 의원 등 8명의 도의원들은 지역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5분 자유발언은 ▲류경완 의원(남해, 민) 농어촌지역 간호사 인력확보를 위한 대책을 촉구 ▲심상동 의원(창원12, 민) 진해중학교 이전을 촉구 ▲남택욱 의원(창원4, 민) 어르신 무료급식소 설치를 촉구 ▲옥은숙 의원(거제3, 민) 주민주도형 에너지자립마을 확대 촉구 ▲박삼동 의원(창원10, 국) 다문화 사회대비 한국어 교육인프라 구축 ▲강철우 의원(거창1, 무) 거창연극고와 거창승강기고에 대한 도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촉구 ▲박준호 의원(김해7, 민) 공동주택 지능형 홈네트워크 구축의 문제와 정책제언 ▲정동영 의원(통영1, 국) 섬정책 컨트롤타워 ‘한국섬진흥원’, 통영시 유치 촉구의 주제로 이어졌다.
이어, 각 상임위에서 심의된 ‘경상남도 산업디자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조속 통과 촉구 결의안’ 등 결의안 2건, 건의안 1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제383회 임시회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개회해 도정질문과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