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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원도심 주택가 취약환경개선 사업

기사승인 2021.07.23  10: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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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주차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동구 용정경로당 앞 주택가, 주민 힐링공간으로 탈바꿈

한밭돌봄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파랑새봉사단은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주차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동구 용정경로당 앞 주택가에 방부목 화단과 예쁜 벤치를 설치하고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하는 힐링공간 오픈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서윤식 라온사진봉사단 단장

[시사코리아저널=강민주 기자] 한밭돌봄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사 이창섭)-파랑새봉사단은 22일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주차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동구 용정경로당(용전어린이공원)앞 주택가에 방부목 화단과 예쁜 벤치를 설치하고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하는 힐링공간 오픈식’을 가졌다.

오픈식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장철민 국회의원과 황인호 동구청장 그리고 한국조폐공사 김영석 부사장과 윤종명 시의원, 이나영 구의원, 박영순 구의원, 구자행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했다.

‘살기좋은 우리 대전 좋을市 GO’ 본 사업인 ‘원도심 주택가 취약환경개선 사업’은 한국조폐공사가 후원하고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한밭돌봄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파랑새봉사단이 주관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전시 5개 구에서 총10 곳을 추천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주택가의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 환경 미관을 저해하는 장소를 찾아서 정비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이다.

파랑새봉사단과 한밭돌봄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예방하기 위해 환경 취약지점에 휀스. 방부목 화단이나 벤치 또는 평상 등의 구조물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쉼터공간을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나영 동구 의원은 “쓰레기 불법 투기 장소가 한국조폐공사의 후원 덕분에 아름다운 꽃이 있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변신했다”며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예뻐진 공간을 우리 함께 지켜나가도록 노력하자”고도 말했다.

한 시민은 “수북이 쌓인 쓰레기들을 정리하고 그 자리에 친환경 벤치와 평상을 설치해 찜통더위와 코로나 19에 힘들어하는 용전동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여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주차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동구 용정경로당(용전어린이공원)앞 주택가의 예전 모습
찜통더위와 코로나 19에 힘들어하는 용전동 주민들에게 힐링공간이 된 동구 용정경로당(용전어린이공원)앞 주택가의 모습

강민주 기자 kshowa9015@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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