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상반기까지 공동주택 총 9,888세대 신규공급 예정
창원시에 내년 상반기까지 약 1만세대의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자료사진=중동 유니시티 3단지.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내년 상반기까지 약 1만세대의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어 최근 상승되고 있는 주택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연말에 북면 무동지구 동원로얄듀크 1‧2단지(1,150세대), 감계2지구 데시앙(1,000세대) 아파트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다.
내년 상반기에 대상공원 힐스테이트(1,779세대), 사화공원 롯데캐슬(1,965세대), 제덕동 동일스위트(613)와 재개발·재건축사업으로 양덕4구역(981세대), 합성2구역(663세대), 대원1구역(951세대), 가음8구역(786세대) 아파트가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따라서 내년 상반기까지 분양을 시작할 물량은 총 9,888세대에 이른다.
창원시 최재안 주택정책과장은 “올해 상반기 가포반도유보라 등 9개 단지 6,768세대가 이미 공급됐다"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1만세대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 예정되어 있어 주택가격은 점차 하향안정화 추세로 접어들어, 서민들의 내집마련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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