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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12회 경남상업경진대회 개최

기사승인 2022.05.27  15: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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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정보고에서 회계 실무·앱 개발 등 17개 종목 229명 참가

26일 경남정보고에서 개최된 제12회 경남상업경진대회에서 최성유 부교육감이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교육청은 26일 제12회 경남상업경진대회를 경남정보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경남상업경진대회는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열린다. 또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과 진로 설계의 밑거름을 마련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3개 상업계열 특성화고에서 교내 대회를 거쳐 선발된 학생 229명이 참가했다.

개최 종목은 경진 분야 13개와 경연 분야 4개다. 경진 종목은 △회계 실무 △창업 실무 △사무 행정 △전자상거래 실무 △비즈니스 영어 △이알피(ERP·전사적자원관리) △금융 실무 △취업 설계 프레젠테이션 △호텔식 음료 서비스 실무Ⅰ(접객) △호텔식 음료 서비스 실무Ⅱ(조주) △세무 실무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앱 개발이다. 경연 종목은 △창업 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 △경제 골든벨 △대회 홍보 크리에이터(창작자)다. 특징적인 것은 대회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 출제한 문항으로 대회가 치러지는 점이다.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분야 참가자 모습

또한 올해 처음으로 경남교육청에서는 ‘배달의 민족’ 앱을 운영하고 있는 ㈜우아한 형제들의 후원을 받아 앱 개발 종목을 신설하여 운영했다.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 3위 내에 입상한 학생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상업경진대회에 경남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호텔식 음료 서비스 실무Ⅱ(조주) 종목에 참가한 경남관광고 백지원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향상되었고, 내 꿈을 더욱 깊이 생각하면서 진로를 확실히 정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최성유 부교육감은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끌 새로운 인재들의 등용문이 될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라면서 “우리 교육청에서도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분야 참가자 모습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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