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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마산 산호공원 꽃무릇 축제 3년만에 개최

기사승인 2022.09.08  11: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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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가을하늘과 바다를 향해 붉게 피어오르다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소됐던 마산 '산호공원 꽃무릇 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올해 꽃무릇 축제는 16일부터 2일간 산호공원내에서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

산호공원 내 꽃무릇 동산은 지난 2008년부터 산호동 주민자치회가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했으며, 매년 꽃무릇 구근을 추가 식재하여 현재 70만본 이상의 구근을 관리해 오고 있다.

2013년부터 축제가 시작되어 코로나19로 인하여 2020년, 2021년 축제는 미 개최되었지만 산호동 자생 단체들은 잡초 제거 및 환경정비를 통해 산호동 꽃무릇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함께 가꾸어 오고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주민자치회(회장 유제섭) 주관으로 개최될 이번 행사는 산호동 풍물단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통기타, 우클렐레 공연 및 난타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화합하는 행사로 추진이 된다.

축제에는 체험 부스(캘리액자, 광목가방, 손수건, 압화 컵받침, 다육 화분) 운영과 원화전시, 축하공연, 야간 조명 등을 설치하여 산호공원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주 산호동장은 “우리동 대표축제가 코로나-19로 2년간 열리지 않아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기다려왔다”며 “꽃무릇을 보며 코로나로 지쳐있던 마음에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가을을 대표하는 더 나은 동네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꽃무릇 가꾸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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