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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외국인 인력 속속 입국···인력난 완화 도움

기사승인 2023.01.02  13: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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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용접 숙련공 도착···올해 1,200여명으로 확대

삼성중공업이 인도네시아 국적의 용접 전문인력 입국을 환영하고 있다.

'안정적 정착' 위한 외국인 인력 맞춤형 지원 시행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삼성중공업은 인도네시아 국적의 용접 전문인력 41명이 지난 달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인력난의 숨통이 트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해 외국인 유입 인력 제한 완화 등 정부 대책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외국인 인력 입국 사례다.

이들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산업 안전 및 전문 심화 교육 등을 마친 후 생산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및 협력업체에 취업한 외국인 근로자는 지난 해 말까지 782명으로 늘어났으며, 올해는 도입 규모를 1,200여명까지 확대해 현장의 인력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이에 대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시행 중임이다.
기숙사를 비롯해 현지식 메뉴 구성 및 휴일 식당 운영, 전문 통역사 배치, 인센티브 지급과 종교행사 지원 등 근로 여건 뿐만 아니라 산업안전보건 교육 영상을 현지어로 제작해 교육에 활용하는 등 사고예방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생산 인력 채용 TF를 구성했으며, 국내 인력은 물론, 외국인 전문인력 채용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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