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진해군항제 벚꽃 사이로 ‘탱크가 나타났다'

기사승인 2023.03.27  18:39:38

공유
default_news_ad2

- K2전차, K9자주포 시내 중심에 무기체계 전시···벚꽃과 함께 볼거리 제공

진해 군항제 축제기간 창원에서 생산되는 명품 무기인 K2 전차와 K9 자주포가 전시돼 있다.

대한민국 방산 메카 창원의 위상 전국에 알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연분홍 벚꽃 사이로 탱크가 나타났다.

제61회 진해 군항제 축제기간 창원에서 생산되는 명품 무기인 K2 전차와 K9 자주포를 전시했기 때문이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진해 군항제 축제기간에 창원이 대한민국 방산 메카로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린다는 계획으로 명품 무기인 K2 전차와 K9 자주포를 전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진해군항제는 벚꽃-군항에 더해 처음으로 방산의 색깔을 입혀 진행되고 있으며, 군항제 기간 동안 중원로터리에 전시된 전차와 자주포가 많은 관광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K2 전차와 K9 자주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무기다. 
육군이 사용하는 주력 전차인 K2 전차(현대로템 협조)는 전자 제어 시스템과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폴란드에 4.5조 원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진해 군항제 축제기간 창원에서 생산되는 명품 무기인 K2 전차와 K9 자주포가 전시돼 있다.

K9 자주포(육군종합정비창 협조)는 육군이 사용하는 155mm 자주포로 현재까지 폴란드, 노르웨이, 호주 등 8개국에 수출된 세계 자주포 시장 점유율 1위이자 최고의 자주포로서 1분에 6발의 포탄을 빠르게 발사할 수 있으며 정밀한 사격과 기동성이 뛰어나다. 

대한민국 대표 방산 도시의 자부심을 담은 K2 전차와 K9 자주포의 전시는 지난 24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해 군항제 행사기간 중원로터리에서 무료관람 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전시 및 포토존이 운영되어, 해외는 물론 전국에서 진해군항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등 행사를 한층 더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