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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황매산이 '진홍빛으로 불 붙었다'

기사승인 2023.05.03  02: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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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매산 철쭉제' 지난 4월 29일 개막해 5월 14일까지 개최

지난 4월 29일 개막해 5월 14일까지 열리고 있는 '황매산 철쭉제' 현장인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이 진분홍빛으로 물들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이 진분홍빛으로 물들고 있다.

합천군은 '황매산 철쭉제'를 지난 4월 29일 개막해 5월 14일까지 개최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 하루 수천명의 상춘객이 찾아와 진분홍빛 철쭉과 함께 봄 절경을 만끽하고 있다.
현재 합천군 가회면의 황매산군립공원에는 2일 현재 80% 정도 철쭉이 피었다.

지난 4월 29일 개막해 5월 14일까지 열리고 있는 '황매산 철쭉제' 현장인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이 진분홍빛으로 물들고 있다.

'다시 돌아온 황매산의 봄, 여러분께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황매산 철쭉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되고 있다.

합천황매산군립공원은 '한국 관광 100선'에 2회 연속 선정되면서 공식적으로 전국 대표관광지로 인정 받고 있다. 
최근 영화, 드라마, 특히 방탄소년단(BTS) 리더 RM(김남준)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들꽃놀이' 뮤직비디오가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촬영돼 아티스트들에게도 사랑받는 공간이 됐다.

지난 4월 29일 개막해 5월 14일까지 열리고 있는 '황매산 철쭉제' 현장인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이 진분홍빛으로 물들고 있다.

합천 황매산 철쭉군락지는 꽃이 피는 시기가 군락지별로 3일~5일 정도 차이가 나며 1군락지에서 4군락지까지 해발 700m~900m에 조성돼 있어 축제 기간 언제든 방문하면 황매산이 주는 봄 선물을 받아 갈 수 있다고 합천군은 설명했다. 

특히 산철쭉은 새벽에 진하고 생기있는 색을 띠어 휴일 기준 오전 7시 이전에 방문객이 많이 몰려 정상 주차장이 만차 상태가 되는 만큼 방문 시 유의해야 한다.

지난 4월 29일 개막해 5월 14일까지 열리고 있는 '황매산 철쭉제' 현장인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이 진분홍빛으로 물들고 있다.

합천군은 교통약자들도 전동카트를 타고 황매산군립공원을 누빌 수 있다고 밝혔다. 
철쭉개화 기간에 40분 내외로 진행되는 카트 투어는 '철쭉과억새사이(휴게소 건물)'를 시작점으로 숲해설가의 재밌는 황매산 이야기를 들으며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다. 
7명 이내 소규모 인원만 이용 가능하며, 신청은 황매산군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한다.

합천군은 이번 철쭉제에는 보물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황토한우가 5월 5일에는 황금철쭉이 숨겨져 있을 예정으로 보물을 찾고 선물을 받아 갈 수 있다. 
또 3일에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힐링 철쭉콘서트'도 계획돼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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