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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초교,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

기사승인 2024.08.08  16: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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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사업비 299억 투입 ‘세대 이음 교육센터’ 설립 추진

거창초등학교에 건립될 세대이음교육센터 조감도.

2028년 9월 운영···거점형 늘봄학교, 군민 위한 평생 학습관 등 배치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거창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거창초는 가칭 ‘세대 이음 교육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총사업비 299억 원을 확보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학교, 지역 사회가 협력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도서관, 문화·체육 시설, 돌봄 시설 등을 해당 지역 학교 등에 설치하는 사업을 말한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을 활성화하고자 지난해부터 매년 두 차례 공모를 진행한다.

거창초등학교에 설립되는 가칭 ‘세대 이음 교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5,800㎡ 규모로 총사업비 299억 원이 투입된다. 
거점형 늘봄학교, 동아리실, 스터디 카페, 군민을 위한 평생 학습관을 배치해 2028년 9월부터 운영한다.

거점형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양질의 미래‧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로, 거창초등학교가 거점이 되어 거창읍 소재 5개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합 운영한다.

평생 학습관은 군민의 생애 주기별로 다양하고 종합적인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모든 세대의 교육을 한 공간에 아우르는 가칭 ‘세대 이음 교육센터’가 지역 맞춤형 돌봄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교육의 고장, 거창의 상징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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