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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내 최대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준비 착착

기사승인 2025.08.13  16: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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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일부터 9일까지 개최···국화축제장 조성 위한 준비 본격 착수

마산합포구 현동양묘장 국화작품 유인작업 모습.

10개 테마 230여 개 국화작품과 17만 본 이상의 국화꽃 선보여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는 전국 최대 규모 국화축제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2025년 11월 1일부터 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을 잇는 약 2.2km 구간에 걸쳐 화려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축제장은 10개 테마로 구분되며 230여 개 국화작품과 17만 본 이상의 국화꽃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해양누리공원의 해양 특성을 반영한 신규 테마와 합포수변공원 내 어시장 테마를 새롭게 추가해 지역의 특색을 한층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원의 가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이고 소중한 추억을 전달하고자 한다.

마산합포구 현동양묘장 소국 적심작업 모습

축제 준비에 있어 농업기술센터 현동 꽃 양묘장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창원만의 국화 재배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초 1월부터 모종 증식을 시작해 축제 전시작품 및 대량의 국화를 체계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또한, 국화 화분을 납품하는 관련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재배를 위한 기술 교육을 완료했으며, 전시연출 전문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작품 구성과 유지·관리 방향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화축제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창원의 가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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