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27~29일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 홍보부스 운영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광역시 BEXCO 제1전시장 3A홀에서 열리는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 참여해 거제시의 관광명소 및 특산품 등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최하는 부산국제트래블페어 행사에는 25여 개 국가와 100여 개의 기관, 단체, 업체가 참여해 관광, 여행, 문화 등 다양한 테마의 콘텐츠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거제, 가을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오수마을 산촌습지 갈대밭, 계룡산, 거제식물원, 숲소리공원, 구천댐 등 거제시의 대표적인 가을 자연경관 명소를 담아낸 홍보부스를 제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갈대와 팜파스를 활용한 가을 캠핑 분위기의 미니 포토존을 조성해 간접적으로 거제도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특산물 등 기념품을 제공함으로써 관광목적 방문객 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도 관광과장은 “이번 부산국제트래블페어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가을철 거제도 관광명소의 매력을 다방면으로 알릴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다양한 주제의 관광책자와 홍보물품 제공을 통해 방문객이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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