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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거창한마당대축제’ 시작 알리는 거리퍼레이드

기사승인 2024.09.27  18: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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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팀들, 각종 퍼모먼스 펼치며 거창군청~대동로터리까지 행진

26일 오후 2024 거창한마당 대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거리퍼레이드가 거창군청을 출발해 대동로터리까지 참가팀들이 각종 퍼모먼스를 펼치고 있다. /거창군 제공.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의 맛, 멋, 흥 거창한 상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 거창한마당대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거리퍼레이드가 26일 오후 거창군청을 출발해 대동로터리까지 이어졌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참가팀들이 각종 퍼모먼스를 펼치며 진행됐다.

'2024 거창한마당대축제’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와 거창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첫날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 아림예술제, 군민체육대회,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 평생학습축제, 전국거창향우연합회한마음체육대회, 온가족 다문화 축제, 자전거Tour 창포원소풍 등 다양한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26일 오후 2024 거창한마당 대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거리퍼레이드가 거창군청을 출발해 대동로터리까지 참가팀들이 각종 퍼모먼스를 펼치고 있다. /거창군 제공

개막식과 군민의날 기념식은 26일 오후8시 스포츠파크 메인무대에서 열리며 강진, 홍진영, 김수찬, 채윤 등 4명의 초대가수가 등장해 개막식 분위기를 한층 띄울 예정이다.                                                     

27일 오후 6시에는 거창군민 가요제를 개최해 군민들의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트로트가수 김중연씨가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28일 오후 7시에는 WBS원음 공개방송에는 유키스, 치타, 세리 등이 출연하며, 29일 오후 7시 LG 헬로비전 헬로 페스티벌에는 설운도, 나상도, 빈예서 등의 초대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26일 오후 2024 거창한마당 대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거리퍼레이드가 거창군청을 출발해 대동로터리까지 참가팀들이 각종 퍼모먼스를 펼치고 있다. /거창군 제공

이번 축제에서 새롭게 실시되는 수상멀티미디어쇼는 거창시외버스터미널 앞 위천천 일대에서 플라이보드쇼와 DJ공연을 선보이고,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로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청년존은 푸드트럭 페스티벌과 함께 실내체육관 옆 주차장에서 열리며, 청년의 날 기념식과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키즈랜드 페스티벌은 직업체험 프로그램 키자니아와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어린이 안전체험 차량 및 XR 스포츠 체험을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제16회 평생학습축제에서는 평생학습 기관·동아리 74개단체, 110개 부스를 운영해 축제와 배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26일 오후 2024 거창한마당 대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거리퍼레이드가 거창군청을 출발해 대동로터리까지 참가팀들이 각종 퍼모먼스를 펼치고 있다. /거창군 제공

축제 기간에 거창의 맛을 알리기 위해 지역음식관, 품바공연, 유원시설이 어우러진 거창한 야시장을 준비했으며, 녹색곳간 농산물대축제에는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직접 키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거창군내 12개 읍면별로 향토음식점을 총 15곳 열어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거창한마당축제는 가을의 문턱에서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보낸 군민들의 위안과 화합의 자리이기도 하다. 

26일 오후 2024 거창한마당 대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거리퍼레이드가 거창군청을 출발해 대동로터리까지 참가팀들이 각종 퍼모먼스를 펼치고 있다. /거창군 제공

52회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림예술제에서는 문학, 미술, 음악, 서예, 국악 등 학생들의 문화예술경연과 주민, 지역 예술인들의 전시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제79회 거창군민체육대회는 축구, 육상, 윷놀이, 투호 등 12개 종목, 1,900명이 참여해 주민 상호간 우의를 다진다.  

26일 오후 2024 거창한마당 대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거리퍼레이드가 거창군청을 출발해 대동로터리까지 참가팀들이 각종 퍼모먼스를 펼치고 있다. /거창군 제공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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