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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남직업교육박람회···미래를 향한 직업교육의 장 열린다

기사승인 2025.07.10  06: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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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직업 체험·상담·현장 취업 매칭 기회 제공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일부터 1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남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첫 개최 당시 큰 호응을 얻은 박람회는 올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계고의 장점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직업교육, 미래의 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산업체 관계자 등 다양한 방문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취업 면접 및 상담 ▲직업계고 홍보·전공 체험 ▲미래 유망 직업 체험 ▲진로·진학 상담 ▲해외 인턴십·취업 역량 프로그램 등 진로 설계부터 현장 취업 연결까지 폭넓은 정보와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 특설 무대에서는 공식 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술사 최현우의 ‘직업 이야기’ 명사 특강 ▲직업계고 진학 후 취업에 성공한 자녀를 둔 학부모 토크쇼 ‘자.우.새(자랑스러운 우리 새끼)’ ▲졸업생 취업 사례를 전하는 ‘직.바.시 15분(직업계고 인식을 바꾸는 시간)’ ▲공연 동아리 페스티벌 등을 열어 방문객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경남교육·직업교육 홍보관 ▲직업계고 작품 전시관 ▲36개 학교 50개 부스의 직업계고 체험관 ▲20여 개 대기업·중견 기업 참여 취업 매칭관 ▲유망·미래 직업 체험관 ▲진로 상담관 ▲해외 인턴십 부스 ▲경남교육청 진로교육원·미래교육원 체험 부스 ▲김해도서관 북버스 ▲학부모 일일클래스(6층 별도공간) 등 100여 개의 풍성한 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케아코리아, 삼성중공업, 한국전력공사 등 국내 유수 기업이 참여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현장 취업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이다. 

올해 처음 진행한 ‘경남 직업계고 홍보 숏폼 제작 챌린지’(5. 26.~7. 7.)에는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등 총 47팀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람회 개막식과 1일 차 주요 행사는 ‘2025 경남직업교육박람회 공식 누리집’(www.gnjobedu.com)에서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2일 차 행사는 다음 날부터 ‘다시 보기’로 전국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2025 경남직업교육박람회가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학업을 향한 도전의 출발점이자,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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