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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아카데미 첫 강연, ‘차인표의 북콘서트’로 성황리 개막

기사승인 2025.07.29  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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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의 하루’ 중심 평범한 이웃들이 겪는 묵묵한 하루와 그 안에 담긴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 전해

‘누군가의 하루가 우리 모두의 위로가 되길’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는 29일 오후 3시 성산아트홀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창원아카데미’ 첫 강연으로 ‘차인표’ 작가와 피아니스트 ‘문아람’이 함께하는 북콘서트 ‘그들의 하루’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강연에서 차인표 작가는 연예계 활동과 자원봉사, 해외 구호활동 등을 통해 느낀 삶의 고민과 깨달음을 시민들과 나누며, 최근 출간한 ‘그들의 하루’를 중심으로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이 겪는 묵묵한 하루와 그 안에 담긴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문아람 피아니스트의 감미롭고 따뜻한 연주는 차인표 작가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돋보이게 하여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하고 관객들의 몰입도도 높였다. 

강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작은 굿즈를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차인표와 고민을 나누고 조언을 얻은 한 시민은 “좋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창원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강연”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새로운 도전과 성취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아카데미는 시민들의 지적 성장과 문화적 성숙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분야의 국내 최고의 강연자들을 초청해 운영하는 창원시 대표 고품격 평생학습 사업으로, 2차 강연은 8월 21일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예술 융합팀 ‘감각주의’를 초청해 고흐의 예술세계를 주제로 미술 해설, 피아노 연주 및 시향이 어우러진 콜라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평생교육과(☎225-2401~5)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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