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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이희내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4일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 스타디움 투어' 상품을 출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대전하나시티즌과 협업해 기획됐다. 대전의 대표 프로 축구단인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을 투어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8회(8/21, 8/28, 9/5, 9/12, 9/26, 10/2, 10/16, 10/23)에 걸쳐 진행된다.
상품 예약은 1일부터 '여기어때' 앱을 통해 진행되며 추후 다른 플랫폼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투어는 평소 접근이 제한된 스타디움 내 프레스존, 플레이어존(락커룸), 그라운드 등 주요 시설을 전문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스타디움 투어 종료 후에는 투어버스를 이용해 유성구 봉명동 문화거리 또는 으능정이 거리에서 하차해 대전 시내 자유여행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전하나시티즌 MD 굿즈와 꿈돌이라면이 제공되며 회차별 1명을 추첨해 대전하나시티즌 유니폼 1벌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더 많은 스포츠 팬들이 대전에 방문해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전을 방문하는 스포츠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내 기자 dlgmlso@dj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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